알뜰폰이 소량 사용자 전용이라는 말, 전제가 바뀌고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의 원가는 이동통신사에 내는 도매대가입니다. 정부가 이 도매대가를 최대 52%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알뜰폰이 유리한 구간이 소량에서 중간 데이터 구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비교 기준도 함께…
청년도약계좌는 끝났습니다 — 청년미래적금 1차 창은 8월 7일에 닫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로 가입이 끝났고, 후속인 청년미래적금은 2026년 8월에 출시됐습니다. 다만 첫 계좌개설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였습니다. 지금 검색해서 신청하려는 사람이 알아야 할 것과, 다음 회차 전에 끝내 둘 준비를…
잠자는 돈은 5년이 지나면 있던 자리가 바뀝니다 — 은행에 없다고 없는 게 아닙니다
통장 무거래 5년이면 소멸시효가 완성되고, 그 돈은 은행이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은행 앱에서 안 보입니다. '통합조회'라는 이름이 붙은 창구가 여럿이지만 서로 통합돼 있지 않아, 어디를 봐야 하는지부터…
전세 계약, 등기부등본만 보면 놓칩니다 — 임대인이 제시할 ‘의무’가 있는 두 가지
전세사기의 실제 원인인 선순위 임차인 보증금과 임대인의 세금 체납은 등기부등본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7은 이 둘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제시하도록 의무로 정해 두었습니다. 부탁이 아니라 요구할 수 있는…
중고거래 사기는 지급정지가 안 됩니다 — 법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은행에 신고하면 계좌가 즉시 묶입니다. 중고거래 사기는 다릅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정의에서 '재화의 공급을 가장한 행위'가 빠져 있어 지급정지·환급 제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금 전 확인이 사실상…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매년 오릅니다 — 대신 못 내던 사람의 지원이 넓어졌습니다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율이 매년 0.5%씩 8년간 올라 2033년 13%가 됩니다. 예전에 조회해 둔 예상 수령액은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 동시에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이 확대돼, 못 내서 비어 있던 기간을 메울 길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시행됐지만, 내 동네 의원이 되는지는 별개입니다
2025년 10월 25일 의원·약국까지 확대돼 전국 10만여 요양기관이 대상이 됐습니다. 다만 대상이 되는 것과 실제로 연계된 것은 다릅니다. 실손24가 직접 '참여기관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할 정도라, 병원에 가기 전에 확인하는 순서가…